오늘 동생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오늘 촛불문화제와 여의도 집회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도 불구하고 동생 결혼식이 때문에 분당에서 명동성당까지 왕복했더니 진이 다 빠지네요.
다른날도 가급적 참석했고 이후로도 그럴 생각이라 사실 오늘은 빠질까 생각했는데, 직감적으로 오늘이 굉장히 중요한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요.
그런데 복통도 좀 심하고 잠도 못자서 피곤한게 문제네요..가는데 1시간 반은 걸릴텐데^^;; 갈까요? 말까요?
10분 안에 독려 댓글 5개만 올라오면 가서 까무라쳐도 나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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