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처자가 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1살 어리구요

1달전쯤 고백했는데...차였습니다.ㅜㅜ



4년정도 알고 지내고 되게 친합니다.

우리집에서 저혼자 있는데도 자고 가기도 할 정도로...

저는 어느정도 확신이 있었는데..



그 츠자 대답이 자기도 저하고 사귀는거 생각 해 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자기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헤어진 전 남친과의 관계라든가..



그런것들이 문제가 될것이 분명하고 나랑 사귀다 헤어지면 영영 못보게 될것 같고

그리고 지금 이 처자를 첨부터 좋아한게 아니라 어느 계기로 갑자기 좋아하게 됐습니다. 당연히 중간에 다른 처자를 만난적도 있는데..



이 처자는 저에게 하는 소리가 내가 꿩 대신 닭 아니가? 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남자로 본적이 없다고 하더군요ㅜㅜ



그럴 의도는 전혀 아니었지만...두 처자와의 만났던 시간 차이가 그럴수도 있을법합니다.



고백후 차이고 나서 어느정도 어색했다가 지금은 또 다시 친하게는 지냅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처사일런지요??



친구들은 다들 1번만 더 얘기해보고 확실하게 끊으라고 하더군요.

정이 있어서 쉽지는 않겠지만...결국 저만 힘들고 손해라고..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할런지요??



PS.그리고 며칠 있으면 생일인데 근사하게 챙겨주 고 싶은데

ㅂㅅ 짓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