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다들 아시죠…파이오냐 SA-710
어설프게 개조된넘을 처음 구입하고, 감전사할뻔 한적도 있었고, 릴레이 불량으로 한동안 속좀 썩었더랬습니다. 그러면서도 내치지 못한건
이미 이녀석의 빈티지스런 외관과 성능에 매료되있었지요….
다시 개조된넘을 원상복귀시키느라, 구입한가격만큼 수리비로 들어 갔으나, 그다지 손해봤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대수술을 마치고, 여기저기 닦고, 기름치고 잘쓰고 있습니다. Pc-FI용 앰프로 사용중이지만, 메인보다도 더 활용도가 높네요..아무래도 퇴근하고, 컴퓨터하는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가격대비 이만한 음질을 가진 기기가 또 어떤놈이 있을가 생각해보지만, 생각이 잘 안나네요..^^(워낙 기기편력이 미천한지라..)
노트북 과 연결해서 좀더 좋은 음질로 듣기 위해 구입한 스타일오디오 USB DAC UD-1(이놈도 1년이 다되가는군요..)
첨엔 각종 사용기를 보고 기대 많이 했건만….ㅋ
그러다가 pc-FI용인지라,제겐 CDP가 그닥 필요가 업었습니다. 해서 CDP에 DAC기능만 별도로 사용가능한 놈을 노리고 잇었지요..
그래서 잘쓰던 마란츠CD5001을 내치고 구입한 스텔로 CDA100입니다. (마란츠 CD17D를 애타게 기다렸었다는…ㅎㅎ)
결국 UD-1은 노트북과 CDA100을 연결할수 있게 해주는 기능만을 담당하게 됬네요…
스핔은 B&W MATRIX2 입니다..SA-710이 소리가 제맘에 드는 이유가 이넘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나로그 빈티지 튜너 를 참 들이고 싶은데, 맘에드는놈 이 잘 안나오네요..ㅋ
아쉬운데로 인터넷 라디오로 라디오를 듣는데, 꽤 들을만 한데요…!?
제 메인 시스템 사진 몇장 더 올려봅니다..
럭스만 L-570 과 JBL4312SX 입니다...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들..ㅋㅋ
왜냐면요..아파트거든요..한두곡 볼륨 높여 듣고 잽싸게 끕니다..정말 짜릿합니다..
AV기기들.. 데논3801, 잉켈A965, 그리고 HTPC...
리어스핔 4312M..
전체샷
거실에선 영화만 보게 됩니다.
어쩌다 SA-710 자랑좀 하려다가 제 시스템 다 소개하게 됬네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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