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친忌日이라, 안동엘 내려가야 합니다.
여기(월곶)에 올라온지도 어언 7년이 넘어 가지만,
情이 않드는군요....
고향의 情이 그렇케나 큰지..?
여기에 와서 많은것도 얻었지만, 읽은것도 많은것 같아요.
금전적으론 얻었지만, 情을 읽어버렸어요!
여기 와싸다에 와서 작으나마 情을 느끼며,
살았섰는데......
이젠 여기마저도 그 情이 메말라 가는것 같아요.
情은 없고 정치, 시사밖에 없으니......
저를 아시는 님들 시간이나시면, 오세요.
안동소주로 한잔합시다.
글이아니라 이바구(이야기)로 현실을 비판하고,
토론을 거나하게 속시원하게 한잔하면서 한번 해봅시다.
저는 토욜날 밤에 올라옵니다.
회원님들이 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