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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가 무섭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15 22:41:29
추천수 0
조회수   1,142

제목

하루 하루가 무섭다...

글쓴이

최형섭 [가입일자 : 2001-01-27]
내용
눈뜨면 또 어떤 새로운 소식들이 기다릴지..

하루 하루 무섭습니다...



그의 당선과...총선의 압승을 보면서도

설마...했던 것들을 그는 그 설마 이상을 행하고 있습니다.



더욱 문제인 점은...

그들이 잃어버린 10년을 복원할 자세로...

강하게 달려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생각은 5~6공에서 멈춰있다는 것도 문제구요.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언론을 슬슬 입맛대로 요리하려고 폼을 잡고 있고...



경찰은 민생치안을 제외한 각종 분야 여기 저기에서 총을 꺼내들고 있습니다. 경찰서 정보과가 지난 10년간 얼마나 찬밥신세였겠습니까...이제 다시 힘 좀 내봐야죠.



기획재정부 차관은 경기 하강국면이니 재정지출을 늘려서 메꿔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구요. 지난 5년 노무현 정부가 갖은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가능하면 시장 개입을 자제하고 시장 자체의 체력을 키우려했던 것과는 달리...그들은 단기적, 가시적인 성과에 더 목말라하는 느낌입니다.



참으로...처절한 시련입니다.

정말...멀쩡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 지도자의 철학과 역사의식이 없음이...얼마나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요소인지를 배우는 좋은 시간인 것 같기도 합니다.

또...국민들이 물신주의에 빠져 선택한 지도자이지만 그들이 대다수 국민들의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주지 않으리라는 것도 뼈저리게 느껴야 하는 시간이라고 봅니다.



4년 10개월...무엇을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무언가 말을 하고 싶은데..

한 두 가지가 아니라..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홧병 생기는 거 아닌지도 생각도 듭니다.



사람사는 이야기를 편하게 하고..

정치 이야기 아닌 이야기들로 싸울 수 있었던 시절은..

아름다운 시절이었습니다.



이제 하루 하루 어떻게 살아남고..

어떻게 그들의 행동을 저지할 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정상적인 의식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의 사람사는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



빨리 저 사람을 어찌해야...-_-; 와싸다가 예전처럼 돌아갈 것 같네요.

와싸다를 위해서라도...

MB가 좋은 결단..내리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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