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되는것이

민영화 하면이거저것 다 오르겠지요.

물값오르면 벼농사에 물이 필요한데 쌀값오르겠지요.

사실 20kg 4만원짜리 제일 싼 쌀 사먹고 있습니다.

나중에 어케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샤워하면서 내일도 샤워할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샤워는 1분안에 끝내야 하겠지요.

그리고 아들녀석 물에서 좋아라 하는데...ㅠ_ㅠ



목욕탕은 일인당 물할당제를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이집저집 땅파는 사람들 생겨나겠고,

지하수 쓰는 사람들은 아마도 큰 장사를 해도 되겠지요.



나를 물로 보냐 라는 말은 아마도 넌 역시 물이야로 바뀌겠고,

소방서에는 물이 없어서 그냥 불꺼질때까지 기다리지 싶고, ㅠ_ㅠ

물장사하시는 분들은 아마 석유회사만큼 큰 돈을 벌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미국에서 물도 수입하지 않을까도...ㅠ_ㅠ

게다가 하수구에서 물을 받아다 대충 정수해서 파는 악덕 기업자들도 생길것이고...



우리 손주녀석쯤 되는 시대는 아마도 물과 금을 같은 자리에 앉혀도 될만큼 가치가

오르겠지요.



세수는 받아놓고 4인기준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목욕은 한달에 한번으로 국가적으로

통제를 하고.....



아 깝깝하네요.

저분 누가 말려주실수 없나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