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접어들어 20대때보다 이마가 넓어지기 시작한건 알고 있었지만

며칠전 머리를 짧게 깍았더니 새삼 엄청스레 두드러져 보여

요즘 초비상입니다.



탈모라..



전 아직 대머리,본격적 탈모라 하기엔 맞지 않지만

그래도 이마를 까면 제법 훤하다 싶을 정도는 됩니다.

장가도 못갔는데 왠일이래요.

소위 말하는 m형에 속하는거 같군요.암튼 현재까진 이마 좀 넓다 수준인데

더 까지면 클날듯 합니다.

여기서 잡아야 겠네요.



속된말로 머리가 난다면 오됴고 뭐고 다때려쳐도 돼!할만큼 절박한 심정이 엄습합니다.

현재 검은콩음료와 녹차를 마시기 시작했고

보노겐인가 하는 탈모용 샴푸를 사용하려는 참입니다.1일1회 샴푸~

머리가 더 나거나(희망) 빠지는걸 막거나..

돈좀 모아서 만약 더 탈모가 진행된다면 자가모발이식술 뿐인가!

몇년후를 대비하여 총알도 미리 충전시키려고 하네요.



암튼 현재는 탈모를 막는게 중요하겠네요.

혹 이쪽에 경험 있으신 분들 고견좀 부탁드립니다.

이거야 원;;;점점 아바타 아이콘 대로 생겨 먹어가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