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바로 앞자리(직선거리 7미터)에 회장님 비서가 있습니다.
일은 드럽게 못하지만 어차피 출근도 잘 안하시는 회장님이라
종종 골프 부킹만 하면 더 이상 할 일은 없는 만사 땡보직인데
몸매 하나는 거의 예술 ㅡㅡ;;입니다. (얼굴은 화장발입니다)
아무튼 이 여직원 저 여직원 구걸하다가 아무도 없다고 해서
회장비서한테까지 가서 화장솜을 얻어왔습니다.
화장솜 좀 달라고 하니까 표정이 묘해지면서 일어나지 않고 의자를 뒤로
쭉~ 밀어서 옆의 바닥에 놓인 가방에서 작은 손가방을 꺼내는데 미니스커트
가 밀려올라가며 현영 저리가라 각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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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표정이 묘한 건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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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가 거즈로 발가락 사이의 무좀 소독한 다음에 거즈 냄새 맡아보는 걸
보았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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