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나 정부가 나서서 거짓말을 하니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구요...
11년 된 제 차가 문제가 좀 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고 워셔액 분사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할인마트 내에 있는 카센터에 갔더니 펌프가 들어 있어서 부품가만 3만원이고 공임 해서 4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 당시 문제는 워셔액 통이 깨져서 물이 새는 것인지라 그러면 본드칠해서 타 보겠다고 나왔습니다.
본드칠해서 며칠 쓰다 보니 또 안 되는데 살펴보니 워셔액 뿜어주는 펌프가 죽은 듯 하더군요. 그래서 카센터 갈까 하다가 부품번호 확인하고 부품 대리점에 전화했습니다.
부품가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10,630원이랍니다
부품가 속여서 4만원 받으면 기분 좋을까요?
예전에 단순히 호스 빠진거 가지고 엔진 헤드 나갔다고 150만원 내라고 하던 카센터도 보기는 했습니다만... 제발 상식적으로 이해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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