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협력업체로 일하면서 여러군데에 입찰을 참가하지만, 대부분이 입찰서류를 제출하고 통보를 받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딱 한구데만이 입찰자가 보는 앞에서 개봉을 하고 낙찰금액을 불러줍니다.
그러니 다른 업체도 불만도 없고 차후에 있을 단가에 참고를 하게 되는거죠.
물론 최저단가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편법을 부릴수가 없으니 일이 없을때는 초초하고 부담감이 엄청납니다.
오늘도 두곳에 입찰이 있는데 한군데가 1년내내 잊을만 하면 입찰하라고 해서 입찰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단가가 비싼지 알수도 없고 그냥 괜히 짜증만 나네요. 비싸면 비싸다고 말을 해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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