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의 선두에 서있는 다인오디오 컨투어 3.0 입니다
이녀석으로 결정하는데 제일 오래 걸렸습니다
원래 원하던 스피커를 두달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녀석으로 결정했는데 마음에 쏙 드는 성향이라 다행입니다
에소텍 트위터에 5인치 미드베이스 유닛에 8인치 우퍼인 3웨이 구성입니다
3웨이급 멀티웨이 톨보이는 오랜만이군요
1웨이에 근접한 2웨이 동축유닛에서 3웨이로 급격한 변동이었지만 이질감도 별로 안느껴지고 마음에 듭니다
포르테 1A로 잠시 울리다가 AB클래스인줄 알고 넘어온 나카미치 PA-5 입니다
4옴인 다인오디오를 크게 어려워하지 않고 울려줍니다
요건 바로 엊그제 올렸던터라 넘어가겠습니다
어제 그동안 잘 들었던 애드컴 프리를 내보내고 업어온 제짝 프리인 나카미치 CA-5 입니다
전주인분이 신품 구입하셔서 파워와 같이 소유하고 계셨던 기기라 상태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소리는 아직 좀더 들어봐야겠지만 확실히 저역에 힘이 붙은게 느껴지고 소리의 입체감이랄까요 무대의 깊이가 개선이 되었습니다
위 사진에도 나왔습니다만 CDP는 마란츠 SA-8260 입니다
멀티채널이 가능한 SACDP죠
확실히 빈티지급 파이오니어 CD체인저보다 해상력도 좋고 더 섬세하긴 합니다
확실히 이전 시스템인 탄노이 스털링HW의 시스템보다 하이파이적인 면이 많이 보강되었네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전 프리의 튜너 성능이 정말 좋았다는걸 내보내고 실감하고 있다는겁니다
애드컴 GTP-500 II 라는 모델인데 두툼한 튜너 소리가 일품이었습니다
지금 튜너는 그에 비하면 깡통소리라고 할만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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