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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13일 정부가 미국 정부의 동물성 사료 금지 조처를 잘못 파악하는 등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정부가 주는 정보가 정확해야만 우리가 지지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 제일 중요한 문제는 국민의 신뢰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 정보의 정확성이라는) 그게 무너져버리면 스토리(이야기)가 달라져 버린다"면서 "이를 위해 오늘 정부 담당자들을 불러 그동안 정부가 우리한테 줬던 정보가 얼마나 정확한지를 다시 확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상황이 그동안 우리가 보고받던 것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오늘 그 진실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에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장관 고시의 연기 방침에 대해서는 "아직 그에 대해서는 뭐라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south@yna.co.kr
PS : 딴나라 야그들도 2MB 못믿겠다는데..말 다했네요..뭐..하하하;;;;
거참 쓴웃음 밖에 안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