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대 국민 기만극.....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13 17:29:39
추천수 0
조회수   902

제목

대 국민 기만극.....

글쓴이

이선형 [가입일자 : 2002-03-15]
내용
Related Link: http://news.naver.com/main/read.nhn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5&oid=079&aid=0001961708



"美 사료조치 완화 알았다"…정부 '번역 오류' 해명 뒤집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실토…정부 해명 의혹 증폭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졸속·부실 협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해명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한미 FTA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의 동물성 사료금지 완화조치를 담은 미 연방 관보의 내용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농림수산식품부는 '30개월 미만의 소는 도축검사에서 불합격하더라도 동물성 사료로 쓸 수 있다'는 협상내용이 담긴 미국 식약청(FDA)의 영문 보도자료를 오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미 연방 관보 내용을 오역한 데 대해 "국민께 불필요한 오해와 심려를 끼쳐 드린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상 사과까지 했다.



그러나 김종훈 본부장이 미국의 동물성 사료금지 완화조치를 담은 미 연방 관보의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밝힘에 따라 농식품부의 해명은 거짓이 된 셈이다.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한미 쇠고기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외교통상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간에 손발이 제대로 맞지 않았다는 사실을 시인한 것과 다름없다.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한 정부의 발표와 해명이 '갈 지(之)'자 행보를 보인 것은 이번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국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8일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뒤 "국제수역사무국(OIE)이 권고한 강화된 사료 조처를 공포할 경우 30개월 이상의 소에서 생산한 쇠고기도 수입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정부 설명자료에서는 30개월 미만 소라 하더라도 도축검사에서 함격하지 못한 소의 경우, 돼지 사료용 등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게 미국의 강화된 사료 금지 조처라고 자랑까지 했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미국 관보에 '도축검사에서 합격하지 못한 소라도 30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뇌·척수 제거와는 상관없이 사료금지 물질로 보지 않는다'는 정반대의 내용이 실린 데 대해 "미국 식품의약청이 공개한 영문 보도자료를 우리 쪽이 잘못 해석한 데서 빚어진 실수였다"며 미국 식약청 보도자료 번역 과정에서의 오류를 인정했다.



13일 FTA 청문회에서 김종훈 본부장이 동물성 사료 완화 조치를 담은 미 연방 관보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밝힘에 따라 미 식약청 보도자료를 오역했다는 정부 발표도 사실이 아니었다는 게 드러난 셈이다.



ahn89@cbs.co.kr



PS : 대 국민 사기, 기만극을 펼치네요.

이 정부가 하는일은 200% 이상 못 믿겠습니다.



뉴스를 안보고 살아야 하나...스트레스 이빠이 입니다.ㅜㅜ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