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재미난(-_-) 뉴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13 13:50:43
추천수 0
조회수   705

제목

재미난(-_-) 뉴스

글쓴이

김성환 [가입일자 : 2000-03-26]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

졸리는 오후에

그냥 피식 한번 웃으시라고..

-_-;;;;





==============================================



국회 본회의장에 앉은 의원들, 왜 하품하고 있을까

조선일보



조명기구등 發熱요인 많아 에어컨 설비는 1975년 것 "의원들 정신자세도 문제"



"국회 본회의장에 앉으면, 왜 하품이 나는 걸까?"

국회가 그 원인 규명과 해법 찾기에 나섰다. 국회 사무처는 최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국회 본회의장 공조(空調)설비에 대한 용역'을 실시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공조설비'란, 실내의 온도·습도·세균·기류 등을 장소의 사용 목적에 적합한 상태로 유지하는 설비로, 쉽게 말해 '에어컨(air conditioning) 시설'을 말한다. 전문기관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회 본회의가 열려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있었던 지난주에 공기 상태를 2~3회에 걸쳐 측정했다. 국회의원들이 뿜어내는 열(熱)과 이산화탄소 등을 모두 고려해 측정해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현재의 본회의장 공조 설비는 1975년에 만들어졌다. 그러나 설치 당시에 비해 국회 내부의 조명기구가 늘어나고, 컴퓨터와 전자 전광판 등이 설치돼 발열(發熱) 요인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 국회 측 설명이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실제 본회의장 온도는 25~26℃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체감 온도는 더 높다는 불만들이 제기됐다"며 "이번에 체계적인 정밀 진단을 받은 뒤 필요하면 공조설비를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국회 본회의장의 온도가 높고 산소가 부족해 자꾸 잠이 오는 것 아니냐는 국회의원들의 불만도 이번 조사의 한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조는 모습이 보도되고 왜 잠만 자느냐는 비난이 쏟아지자, 이만섭 국회의장 재직 때인 16대 국회에서 본 회의장 공기를 측정한 적도 있다. 그러나 결과는 '이상 무(無)'였다.



한편 2005년 9월, 89억원을 들여 299개 전 의석에 컴퓨터가 설치된 이후, 인터넷을 하느라고 조는 국회의원이 줄었다고 한다. 그러나 컴퓨터로 여성 연예인 사진을 보거나 홈쇼핑을 하는 의원들이 목격되기도 했다. 국회 관계자는 "결국 공기보다는 정신자세가 중요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