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아무 생각없이
장난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충 무책임하게 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투표는
나 뿐만 아니라 불특정다수의 다른 여러사람에게도
피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치는 행위입니다.
심지어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의 생명에게도
이미 죽어 사자가 된 이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행위입니다.
결혼상대를 결정하는 것 보다도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해야 하는 겁니다.
결혼은 나와 가족사회의 문제이지만
투표는 그 보다 훨씬 더 큰 사회의 문제입니다.
투표했으면
그 결과에 따른 책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공약과 정책에 대하여
책임 질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투표를 하지 않아야 최소한 무책임한 사람은 안되는 겁니다.
지나고 나서
잘못되었다, 속았다 라고 생각한다면
최소한 잘못된 선택에 대하여 책임질려고 하는
자세는 보여줘야 무책임한 사람은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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