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가스공사 민영화를 보면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13 10:58:29
추천수 0
조회수   1,375

제목

가스공사 민영화를 보면서....

글쓴이

이정수 [가입일자 : 2003-01-22]
내용
요즘 각종 공기업에 대한 구조조정/민영화 소식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신문을 통해서 알려진 바와 같이, 기존 공기업들의 불합리한 행위로 많은 분들이

(방만경영, 과도한 복지혜택, 높은 연봉, 낮은 효율, 회계적자.....)



공기업의 민영화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저 같이 젊은 사람들은



꿈의 직장에 대한 부러움이라고 해야할까 피해의식이라고 해야할까 하는것도



더해지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나쁜 사마리안' 이라는 책을 접하면서 많은



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가졌던 공기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죠.



막연히 공기업의 민영화가 반듯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공기업의 대주주는 정부인데, 정부에서 관리를 좀더 바르게 했다면 문제가 없을수도

있는데, 민영화 한다고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다 이거죠.)



현재와 같은 추세로 민영화가 진행된다면, 가스비, 전기료, 수도물값, 의료보험료,



도로통행료, 버스비, 전철비....... 도대체 뭐 하나 걱정하지 않을게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이 나라가 왜 이렇게 한 사람때문에 고민해야하나 아침부터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투표에 참가하지 않은 20대들이 요렇게 만들었나? ^^;



아니면, 내재적으로 원래 이런 나라였는데, 내가 이제서야 알게되었나?



참, 갑갑하게 일주일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