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 모든 것이 대가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정치이든 가족이든 모든 것이 말이죠. 친구, 음식, 문화 모든 것이...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어느 정도의 희생을 요구하고,
정치도 희생(?)을 요구합니다. 관심과 사랑, 돈, 시간등이 소모되는데
이것을 아끼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것이 반드시 돌아옵니다.
시쳇말로 '날로 먹으려 든다'는 거죠.
공산품이나 식품도 그 이상의 가치를 버리고 금전적인 부분만을 강조하다 보면
하향평준화, 급기야는 말도안되는 쓰레기들이 상품으로 둔갑해서
우리들의 옆에 서있게 됩니다.
우리와 밀접한 모든 것이 이럴진데 그것을 종종 잃어버리는 내 자신을
돌아보면 참 '무식한 교육'을 받았고 또 세뇌되어 있구나.
이것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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