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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백배] 사마의의 손자병법을 읽다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12 1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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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68

제목

[공감백배] 사마의의 손자병법을 읽다가...

글쓴이

조우룡 [가입일자 : 2007-07-20]
내용
변화하는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라



'길에는 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고,

성에도 공격해서는 안 되는 성이 있다.

또한 땅에는 빼앗아서는 안 되는 땅이 있고,

군주의 명령에도 따라서는 안되는 명령이 있다.'



이런 문제를 임기응변으로 판단하고,

적절한 작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장수된 자의 임무 이다.

만일에 그러하지 못하다면, 부하들은 충분히 활동시킬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장수된 자는,

반드시 이익과 손실이라는 양면을 저울질하여 사태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적군이 쳐들어오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적군으로 하여금 공격을 단념시킬 그런 방비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것이다.



장수된 자는 스스로가 필사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부하들로 하여금 필사적이 되게 하는 것이다.

종합적인 판단과 냉정한 태도로서 대처해야 한다.



"무릇 전쟁을 수행하는 방법은, 장수가 군주의 명령을 받아 백성을 징집하여 군대를 편성 하되,...



一 ' 地비지' - 지형이 좋지 못하여, 작전 행동이 곤란한 곳에는 주둔하지 말아야 하며,



二 '衢地구지' - 교통의 요지로 외국 세력이 침투된 곳은 외교로써 잘 합의를 보아야 하며,



三 '絶地절지' - 본국과의 연락과 생활이 불편한 곳에서는 오래 머므르지 않아야 하며,



四 '圍地위지' - 사방이 산이나 내로 둘러싸인 곳에서는 계략을 써서 조속히 벗어날 수밖엔 없으며,



五 '死地사지' - 나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곳에 들어갔을 때는, 필사적으로 싸울 수 밖엔 없다."



"길에도 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고,

적에도 싸워서는 안 되는 적이 있고,

성에도 공격하여 서는 안 되는 성이 있고,

땅에도 다투어서는 안 되는 땅이 있고,

임금의 명령에도 들어서는 안 되는 명령이 있다.



그러므로 장수가 많은 변화에 따르는 이익에 능통하면 용병을 아는 것이요,

장수가 많은 변화에 따르는 이익에 능통하지 못하면,

비록 땅의 형세를 알고 있더라도 자세의 이익을 얻 지 못하는 것이다.



병사를 다스림에 있어서 구변(비지,구지,절지,위지,사지,塗도,軍군,城성,地지)의

전술을 알지 못하면 비록 5가지의 이로움(비지,구지,절지,위지,사지)을 알고

있어도 병사들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까닭으로, 지혜로운 자의 생각에는 반드시 이로움과 해로움이 섞여 있다.

유리한 상황에서도 불리할 경우를 생각하므로, 하는 일이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상황이 해로울 때도 유리함이 섞여 있기 때문에 환란을 해소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제후들을 굴복시키는 데에는 해로움으로써 하고, 제후를 부리는 데에는

일로써 하며, 제후를 달려나오게 하는 데에는 이로움으로써 한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방법은, 적군이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믿지 말고,

아군이 태세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하며,

그들이 공격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믿지 말고,

우리에게는 만반의 태세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공격해 올 수 없음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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