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좋은차들은 싸이드가 자동으로 걸리거나, 없는것들도 있는데..

또, SM같은것들은 발로 걸고..



제꺼는 옵티마라서 리얼하게 손으로 드드득 하고 들어 올리는 싸이드 입니다.

물론, 수동이 아닌 오토구요..





근데, 친구가 어느날 평지에서는 그냥 P로만 놓고 싸이드 안걸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평지에서는 싸이드 심하게 들어올리지 않고 한 두번정도

[또독] 소리날 정도로만 들어 올리는데요..

(언덕은. [또도독].. 심한 언덕은 [또도도독] ^_^;)



암튼 이유는 싸이드 평지에서 들어 올릴 이유도 없고, 싸이드 심하게 올리면

나중에 싸이드가 제기능을 못한다고 해서 입니다.



주로 주차 시키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평지에서 P로만 놓고 싸이드 안건지

한달째인데.. 언제부터인가 싸이드 안걸고 P로만 놓고 주차 시켜 놨다가 시동걸면

초기 시동시에 뭔가 약간 안좋은 느낌의 소리가 나네요. 쎄~ 하는 소리랄까..



근데, 싸이드 걸어 놓고 시동걸면 그소리가 안나네요.



차가 물론 오래되서 일수도 있지만.. 싸이드 걸고 시동 켜면 이런소리가 안나거든요.

심하게 나는건 아니고, 한 2-3초 나가 조용해지지만..



가끔 음식점 같은데 가서 주차원들이 주차하면 모두들 싸이드 안걸고 P로만 놓던데,

(심지어는 약간 경사가 있어도 싸이드를 안걸음..)



싸이드를 걸어두는게 좋을까요? 쎄~ 하는 소리가 좀 신경 쓰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