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이 가정의달이라 저녁모임을 가졌습니다
막내누나 딸 6학년짜리 여자앤데 카드를 읽더군요
손수만든 카드에 엄마 아빠 요즘 저떄문에 신경많이 쓰이시고 제가 잘못하고 그런거
죄송해요 .엄마아빠말 잘듣고 등등 그러다가 저때문에 마음고생 무척 심하시고 어쩌구 저쩌구 ㅋㅋ
근데 누나랑 매형이 자기때문에 무슨 큰걱정이 생기는걸 아이들의 마음속에 심어주고 싶지않아서 아니란다 절대 그런걱정 없으니까 크게 생각하지마 그랬죠
그러니까 하는말이 엄마 아빠 ! 그냥 형식적으로 쓴거니까 너무 크게 생각하지마세요 하고 반사 ㅋㅋ
학교에서 만들때 공통 문장을 만들어서 쓴건지 모르겠지만 ㅋㅋ
저는 어머니 핸드백속에 카드와 현금을 몰래 넣어드렸습니다
아직 전화가 없으신것 보니까 피곤해서 주무시는것 같군요
낼 전화오면 저도 그래야겠어요
그냥 형식적으로 ㅋㅋㅋ
암튼 신기한 음식 많이 먹고 왔습니다
형수가 요리사 자격증이있어서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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