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효원님이 글을 올리셨네요... ^^
감사합니다.
지지난주 테스트해보고 병원갔더니 5주라더군요. 아기집만 확인하고 왔습니다.
2주뒤인 오늘... 아기 심장소리를 듣겠군 싶어서 갔더니만...
초음파를 보면서
저 : 어?
아내 : 어?
의사선생님 : 어? 쌍둥이네요. 홈런치셨네요.. ^^
푸하하~
아이는 셋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 둘째 가져서 언제 셋째까지 나으려나 싶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한번에 해결이네요... ^^
단...
원래 아들이고 딸이고 별 상관 안했었는데... 좀 관심이 생깁니다.
이란성은 아닌것같고...
아들쌍둥이면... 남자만 넷이 되는거군요... ㅠ.ㅜ
암튼...
의사 선생님 말씀이... 아기집은 하나인데... 방은 둘이랍니다.
방이 하나면 많이 위험한데... 그래도 다행이라시네요.
쌍둥이면 많이 조심해야된다셔서 걱정입니다.
안그래도 아내가 첫째때와는 다르게 입덧이 심하더니...
아... 빨리 모든일이 순조롭게 5년만 후딱 지나가줬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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