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전화에 대해서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지금도 몸이 떨리네요.
오늘 안면도로 놀러간 아들이 다쳐서 의식불명이라고 집으로 전화가 와서 얼마나 놀랬는지...
순간 사기전화라는 생각에 집사람보고 아들한테 전화 해보라고하니 잘놀고 있다네요
제가 이사기꾼 중국 불법체류자 놈들아 너희나라로 돌아가라고 했더니.
이놈이 그때부터 목소리가 표변하면서
온갖 협박을 다하면서 전화를 하기에 경찰에 신고하면서 지금 통화중이니 전화추적좀 하라고 했더니 지금 사기 당한것있느냐면서 없다고하니 추적할수 없다고 합니다.
경찰이 전화 추적할까봐 계속통화 했더니 이 중국놈은 저에게 온갖 협박하기에 무서워서 끊었습니다.
가족에 신상정보를 어떻게 그렇게 잘아는지 아들 이름까지 정확히 알더군요.
지금도 심장이 벌렁 벌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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