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샤워도 자주 하고 애기 손수건 빨래도 하느라 욕실에 오래 있습니다.
그래서 마눌님께 라디오를 들이자고 했죠. (핑계였지 사실은 지름신이었습니다.)
소리 좋습니다. 세련되고 빵빵한 스타일이네요.
컴용 스피커보다 낫고 마이크로콤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큐는 -5 ~ +5 까지 움직이는데요,
BASS -4, TREBLE -1 로 놓고 거실구석에 놓았더니 소리가 참 듣기 편합니다.
톤세팅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마음에 드네요.
단점 : 생각보다 크고요, 무겁습니다. 가방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운동하라고 있는 건가?
소리가 별로 안큽니다. 그냥 적당한 음량으로 듣는 라디오입니다.
저는 강력추천입니다. 오디오 좋아하는 지인이 가까이 있으면 한 대 선물해드리고 싶은 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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