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쟈게 춥더군요 -_-;;
이런 행사는 난생처음 나가봤습니다.
여기저기 진행하는 곳도 많더군요...
초중고 학생들이 마이크 많이 잡는것도 같고...
잘 보이지도 않아서 좀 짜증났지만...
걍 머릿수 채운다는... 아주 훌륭한 생각으로 잠시 갔었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인천에서 장본좌님이 오셨다고 해서 불려나갔습니다. ^^;;
고양시 을룡횽아도 처음 얼굴을 마주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이을룡선수가 아니더군요 ㅡㅡ;;
중년의 얼굴이 뽀얗고 얼굴도 작고... ㅡㅡ;;
자전거중년재즌횽아라고 호칭을 바꿔야겠습니다 ㅡㅡ;;
탕면PC 대표이사님도 만나서 집까지 편하게 오고...
자양동짱까칠울보으르신도 오셨었다는데요... 문자로 떠났다는 소식만 듣고요...
그건 그렇고...
걍 인도에서 촛불만 들고 있는것은 좀 아닌듯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민을 걍 편하게 생각하는것 같던데...
걍 편하게 촛불들고 있는것은 아닌듯 하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군요...
국민들이 좀 어려운 사람들이라는것을 깨닫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구요...
뭐 한 이십분 앉아있던 놈이 쓸때없이 주절 주절 거립니다만...
걍 마음이 여러모로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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