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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고 어찌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임플란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09 21:34:56
추천수 0
조회수   1,372

제목

의료 사고 어찌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임플란트)

글쓴이

서영수 [가입일자 : 2001-01-05]
내용
할머니께서 어제 임플란트를 하고 오셨습니다.

늦게 끝나서 저녁 6시에 시술을해서 집에 8시경 들어오셨습니다.



집에 오신지 30분도 안되서 갑자기 혀가 말린다고 하시더니 숨이 넘어 가시겠다고,

말도 잘 못하시고 글로 119를 쓰셔서 바로 구급차 불러서 종합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생명이 위험하다고 수술 동의서를 쓰고 바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출혈 부위가 있는데 어딘지는 알수 없고, 혀 아래에서 피가 고여 혀를 밀어올리게 되고, 그로인해 기도가 막힐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았습니다..



다행이 치료가 성공적이라서 생명은 건지셨습니다..



치료 받으시는 동안 치과 측에도 연락을 했고 상담사가 응급실로 와서 같이 있었습니다. 시술 의사는 바로 퇴근했다고 하고 계속 전화 연락을 하더군요..



치료를 받으시고 응급실에 밤새 누워 계시다가 아침에 퇴원 하셨습니다.

다행이 많이 나아지셨습니다.



다음날 다시 치료를 받으러 종합병원에 가셨는데(역시 상담사 동행)

의사와 둘이서 이야기 해야한다고 나가달라고 하고, 또 의사에게 봉투를 건내는 것도 보았다고 하십니다.



상담사가 계속 죄송하다고 말하고,

병원비 20% 정도를 안받겠다고 했습니다.(200만원정도)

물론 종합 병원 치료비도 그 쪽에서 결재를 해주었구요.





왜 치과에서 연세 많으신 분에게 임플란트를 한 번에 12개를 시술 했는지..

그리고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 해도 시술 후 바로 귀가 조치하고 퇴근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종합병원 의사와 입을 맞춘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봉투의 의미..

정도가 의문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요?

그냥 이대로 끝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아무데도 상담할 곳이 없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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