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루다가, 어떻게 보면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재미와 흥미위주의 결혼생활을 미화한것 같아서요.
결혼은 현실인데, 좋은것들만 대리만족시켜주다가 결국 현실과 달라진것에 대한
괴리감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정씨와 사씨가 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하는데,
가상이지만, 이혼이 너무 쉽게 치부되는것 같네요. ㅠ_ㅠ
결혼생활이란것이 책임이며, 섬김이며, 나의 반을 버리고 반을 채워서
그 고통을 감수하고 사랑이란것으로 모은 참혹한 환경에서 연단되어져야 가는것인데
너무 쉽네요.
재미로 받아들일수 있겠지만, 어찌보면 너무 naive하네요. ㅠ_ㅠ
사실 저도 와이프때문에 한번 보고 말씀드린겁니다만, 아내는 무척 재미있어하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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