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버이날이어서 저녁 8시쯤 안암동 5거리 근처에 있는 두분파는 식당으로 식사하러 갔는데, 2층 옆 테이블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사람이 앉아 있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혹시 강금실 전 장관님 아니시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군요.
제가 좋은 쪽으로 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복장이나 식사하시는 식단도 걍 평범해 보이시는게 느낌이 이질감이 들지 않고 친밀하게만 느껴지더군요. 나가실 때보니 키도 정말 아담하시더군요. 그런 외소한 여성의 몸으로 법무부 장관을 하셨다니 더 대단해 보이더군요.. 그 때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많은 수고 부탁드린다고 이야기 해 드렸습니다. 우리 나라도 여성상위 시대를 부르짖는 페미니스트 같은 분들 말고 정말 지성을 가지고 남녀 차별을 떠나서 시대를 선도하여 이끌어 나가실 수 있는 여성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