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의 협상이라면 초등학생을 데려다 놔도 별반 다를것 없을것 같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실정을 바로 잡겠다는 캐치 프레이로 출범한 정권이 바로 노무현 정권
의 1/10 일도 못되는 사고 방식과 협상자세 대국민 기만책을 아무렇게 않게 책동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한나라당과 2mb 정권의 수준을 가늠하게 아니 증명하는것 같습니다.
저런 인간을 대통령이라고 뽑아 놓은 한나라당이나 국민이나 이제 어떻게 현 사태를
마무리 할지 의문입니다.
아니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죠.
2mb 를 까던 사람들의 얘기가 현실이 되어 간다는 것에 대해서 그들의 선견 지명에 대
해서 고개를 숙이지 않을수 없지만 고개를 숙이는 현상에는 나라가 망가진다는 현상
이 실존한다는 현실에 고소를 금할수 없습니다.
헌법 개정을 통해서 자치 단체장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대통령 국민 소환제" 로 확대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인터넷 상에서 실명제로 공인 인증서 체제를 통해서 300~400 만명 정도의 서명을 모을수 있다면 대통령 국민 소환 투표를 실수하는 방향으로 가서 대통령의 국정 농단을 단죄할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미 정부의 도덕성이야 이미 볼장 다본 거지만 대한민국 정부와 대통령의 무능과 실책
및 무대책에 대해서는 분노를 금할수가 없습니다.
이제 국제 협상이나 협약 내용은 헌법을 초월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한발 잘못 내딪으면 바로 내정 간섭으로 적용될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처럼 힘과 경제력이 딸리는 국가는 말이죠.
이명박 정부의 2 달을 돌아보니 차라리 좌파 정권이 휠씬 낫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말만 잘하고 속은 썩어 있는 집단과 속은 적당히 썩었는데 말을 못하는 집단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쇠고기 협상 실패 보다 더 큰 손실은 정부에 대해 국민이 신뢰하지 못
하고 의심하고 항상 감시해야 한다는 부분에 있습니다.
김영산 정권의 imf 이 이어서 이명박 정부는 어떤 사고를 칠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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