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영입한 풍악포노앰프입니다.
풍악포노가 오기전까진 개조된 pd2100 프리의 포노단에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사실, 별로 턴테이블에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풍악포노 들인후 cd에 아에 손이 가질 않네요.
참 아날로그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좋은 포노앰프인것 같습니다.
풍악포노에 물려있는 테크닉스 1600 MK2 턴테이블입니다.
그냥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더스크커버에 힌지는 아예 빼놓고 사용합니다.
뚜껑이 무거우면 힌지 스프링이 자주 고장이 나서....
턴 아래에 있는 것은 avr
집으로 들어오는 전압이 너무 불안정합니다. 사진에는 212v 로 되어있네요
물론 기기(앰프,cdp,턴테이블, 포노앰프)로 out되는 전압은 항상 220 이라
맘은 편합니다. 음질적인 변화는 잘 모름.......
턴에 물려있는 오토폰 Super OM 20 카트리지와 바늘입니다.
전에 오디오테크니카 노랑색 보급형 카트리지 쓰다가 이걸로 바꿨는데,
소리차이가 많이 나네요.
오토폰 OM 시리즈가 5,10,20,30,40까지 있는데,
숫자가 높아질수록 클레식에 좋고, 가격도 높더군요.
제일위는 풍악포노
중간은 트릴로 인티,
아래는 tcd입니다.
트릴로 사용하면서 구동력이나 음질.. 부족함없이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또나 펀드에서 대박나지 않는한 계속 갈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소리를 내주는 4344입니다.
아파트라는 최악의 조건에서 항상 볼륨을 빵빵하게
놓고 듣지 못하는게 한입니다.
소음량에서도 4344특유의 맛은 그래도 약간은 느낄수 있기에
3년넘게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거실 전체사진입니다.
장식장 위에 있는 놈들은 전기잡아먹은 pdp와
av를 담당하는 브릿츠 2.1 스피커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av소스가 하나tv라 2.1만 가지고도 빵빵합니다.
내일이 일요일이라
지금 초딩딸들 2명이 하나TV로 디즈니에서 새로나온
'마법에 걸린사랑' 이라는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장마철이라 집안이 많이 눅눅한데
기기나 스피커에 습기가 좋지않다는것 아시죠!!!!
물먹는 하마새끼나 좀 입양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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