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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이야기 왜 나오는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08 10:51:19
추천수 0
조회수   619

제목

제2롯데월드 이야기 왜 나오는가?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일어난 사실을 시간순서로 보면

롯데 제2롯데월드 원안대로 추진(4/24) - 2MB-재계회동(4/28) - 제2롯데월드조건부승인(4/30) 순이고,

신문기사들은 기사입력날자순으로 올립니다.

판단은 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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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0804/e2008042417521647580.htm

이철우 롯데쇼핑 사장 “제2롯데월드 원안대로 추진”

이철우 롯데쇼핑 사장(65)이 서울 잠실에 추진 중인 제2롯데월드를 원안대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 사장은 유통학회 포럼에 참석해 롯데쇼핑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잠실 제2롯데월드는 112층으로 규모는 코엑스몰의 1.5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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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42919027

112층 잠실 제2롯데월드사업 다시 추진되나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가 될 112층의 잠실 제2 롯데월드 건설사업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이는 28일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합동회의'에서 서울 잠실 제2 롯데월드 건설 문제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대통령은 이상희 국방장관이 제2 롯데월드가 건설되면 외국 귀빈을 태운 대형 항공기가 서울공항을 이용할 때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인천이나 김포공항을 이용해도 되는 것 아니냐"며 활주로를 변경해 초고층건물을 지은 대만의 예를 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임 시절부터 서울에 초고층 빌딩을 지을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지난해에도 제2롯데월드를 건립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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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272740

李대통령 재계총수회동서 기업 애로사항 조목조목 논의

제2롯데월드 "부대는 옮길 수 있지만 도시는 옮길 수 없지…"

상속세 폐지 "취지 공감하나, 부자 편든다는 얘기 나올 수도"

청와대와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 부회장은 이날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을 추진하는 데 군사시설과 관련된 고도제한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제 평화와 안정을 찾았으니 군사시설도 축소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군부대가) 어느 정도 비켜줘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인근 서울공항 비행기 이ㆍ착륙 어려움 때문에 고도제한을 할 수밖에 없다"며 난색을 표하자 이 대통령은 "부대는 옮길 수 있지만 도시는 옮길 수 없는 것 아니냐"며 "서울공항은 나도 1년에 한 두번밖에 이용하지 않는데 대신 김포공항을 활용하면 되지 않겠느냐. 외국 귀빈도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면 되는 것 아니냐"고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업이 애로점을 건의해 오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두루뭉술하게 답하지 말고 시한을 정해 놓고 언제까지 해결해 주겠다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일해 달라"며
각 부처 장관들에게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재계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상속제 폐지 문제도 이날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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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4/30/200804300035.asp

MB ‘비즈니스 프렌들리’에 공군 ‘대략난감’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잠실의 제2롯데월드 건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나선 데 대해 공군이 난감해하고 있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말을 어길 수도 없지만 당장 제2롯데월드가 건립되면 발생하는 문제가 한두 개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군이 난감해하고 있는 이유는 성남에 있는 공군기지의 비행안전 문제 때문. 지상 112층에 높이 555m인 잠실 제2롯데월드가 기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공군 비행기들의 이ㆍ착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때문에 1994년부터 14년간 롯데 측에서 다방면으로 제2롯데월드 건립을 추진해 왔지만 안전을 고려한 군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다. 지난해에도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 행정협의조정을 요청했지만 7월 건축고도를 203m 이내로 제한한다는 결정이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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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501015014

제2 롯데월드 신축안 조건부 통과

서울시는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구 신천동 29 일대 8만 7182.80㎡에 지하 5층, 지상 11층 연면적 42만 4059.72㎡ 규모로 짓는 제2롯데월드 신축계획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권기범 건축과장은 “112층 건물을 뺀 나머지 10개동의 심의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만 법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조건부로 통과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롯데측의 의도를 알면서도 서울시가 사실상 묵인한 것이어서 논란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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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롯데 측은 지난 8일 112층 건물의 저층부에 해당하는 지상 40층 규모의 건축계획안을 시 건축위에 ‘편법’으로 제출했다가 “계단·엘리베이터·방화 시스템 등 건물 구조가 모두 112층에 맞춰졌다.”는 사유로 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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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279682

롯데 "軍입장 이해하나 기우일뿐"

"최근 그룹 내 분위기가 싹 바뀌었어요. 제2 롯데월드를 이제야 지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그룹 한 고위 임원은 "대통령이 제2 롯데월드 건립을 위해 힘을 실어준 데다 최근 저층건물들의 서울시 건축심의도 통과되면서 제2 롯데월드 건설이 탄력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롯데그룹이 14년간을 끌어온 제2 롯데월드 건설사업이 최근 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1994년부터 추진돼온 제2 롯데월드는 공군 측의 반대로 현재 보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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