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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친척들도 한건 할것 같은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08 0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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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09

제목

2mb 친척들도 한건 할것 같은데요?

글쓴이

김장훈 [가입일자 : 2003-10-04]
내용
Related Link: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

골드만삭스 논란에도 대우조선 매각자문 맡는다

산업은행 내주 정식 자문계약 체결 예정



골드만삭스가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매각 자문을 맡는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다음주 중 골드만삭스과 대우조선해양 매각자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21일 대우조선해양 매각자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골드만삭스의 중국 조선업체 지분 투자와 대우조선해양 매각 자문 간에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다음주 중 정식으로 자문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각 자문 계약을 체결하는 대로 공동 매각 자문사인 산업은행 M&A실은 골드만삭스와 첫 착수회의(kicf-off meeting)를 가진 뒤, 이달 중순쯤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실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융권에서는 골드만삭스의 중국 조선업체 지분 투자와 매각자문 간의 이해상충 가능성,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지나치게 낮은 밸류에이션 등을 들어 매각 자문사 선정을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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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실체가 드러났다





매각 주간사 선정 사기극 들통났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이 골드만삭스의 매각주간사 결정에 대한 의혹을 전국 언론에 퍼뜨리자 당황한 산업은행이 매각 자문사 선정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4월29일).노동조합이 주요언론에 매각주간사 선정의혹을 제기한 부분은 골드만삭스가 중국 양팬그룹 조선소에 대해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대우조선이 가진 정보와 기술이 고스란히 중국에 유출될수 있다는 정황을 폭로한 뒤였다. 산업은행은 매각주간사를 선정할 당시,골드만삭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이 배후조정자의 입김에 의해 수조원의 국가자산을 팔아먹으려는 사기극을 펼치고 있었다.





골드만삭스, 중국 양팬조선 지분보유



또한 산업은행은 골드만삭스가 대우조선 매각주간사를 맡게 된 배경에는 업무수행능력과 자문수수료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골드만삭스는 순수한 투자은행의 위치를 넘어 중국조선소 지분의 상당부분을 보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실제 경영에 간섭할 위치에 있어 대우조선 매각에서 얻은 정보를 마음만 먹으면 중국에 빼내 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산업은행의 매각주간사 선정은 명백한 불법이며 공정성을 훼손한 범죄행위이다. 더욱이 현 정권의 조카가 골드만삭스의 계열사 사장임이 밝혀져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져가고 있다.





대통령 조카! 골드만삭스 계열사 사장



대우조선 매각주간사로 왜? 골드만삭스가 결정되었을까? 베일속에 가려진 의혹이 한꺼풀씩 풀리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대우조선 매각주간사를 맡기전인 07년부터 중국조선소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15군데 신청자를 제치고 대우조선 매각주간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이며 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장남인 이지형씨가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사의 사장이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대우조선 매각과는 무관하다 하더라도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 쓰지 말라"는 격언이 있듯이 지극히 보수적인 투자를 해온 골드만삭스가 맥쿼리를 인수해 한국에 뛰어든 이유도 불투명하고 더욱이 대우조선 주간사 선정된 배경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산업은행은 이러한 사실적 정황을 감안하여 골드만삭스에 대한 매각주간사 선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주간사 선정을 강행한다면 국민들의 거대한 저항과 준엄한 심판,총파업 투쟁의 도화선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의도는 따로 있었다



지난달 21일 산업은행이 대우조선 매각주간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하고 5월초 본 계약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골드만삭스의 음모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대우조선의 경우 매각가격이 약 8~10조원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각이 완료되면 주간사가 챙겨가는 수수료는0.2~0.5%로 예견됐었다. 그러나 이번에 매각주간사로 선정된 골드만삭스의 수수료는 0.03%대로 전해지면서 수수료 덤핑과 매각주간 업무소홀을 비롯해, 국내 "토종" 투자은행(IB)의 경쟁력을 갈수록 약화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골드만삭스가 산업은행과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에 돌입하게 되면 엄청난 인력을 투입하여 대우조선 전체에 대한 분석작업을 하게 된다. 0.03%대의 수수료를 받겠다고 한 것은 또 다른 속셈이 있는 것이다.





몸통은 숨기고 잇빨만 드러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조선소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골드만 삭스는 지난 1월 8일 중국 양팬그룹 조선소 지분의 20%를 약 5천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기로 획득한 것으로밝혀졌으며 이 조선소는 빠르면 2008년 안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양팬 계약건은 골드만삭스가 지난 2007년 말 중국룽성중공업 지분의 대부분을 6억 달러에 인수한 뒤에 나온 건이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조선소에 자금을 투자했고 투자한 만큼의 이익을 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조선소가 발전해야하고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중국조선소는 한국에 뒤쳐져 있는 형국으로 대우조선의 기술을 필요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신들이 대우조선 매각주간사로 얻은 정보를 매각이 완료되면 중국조선소에 팔아 넘겨 돈을 챙길 것이고 중국조선소는 그 정보를 이용하여 엄청난 발전과 함께 많은 이익을 내게 되면 결국 골드만삭스는 투자한 것보다 몇 배가 되는 돈을챙겨 갈 것이다.



결국 골드만삭스는 대우조선 매각 수수료보다 자신들이 투자한 중국조선소에서 나오는 이익을 선택했고 그래서 덤핑으로 대우조선 매각주간사를 맡겠다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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