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디오 생활을 즐기고 있는 초보입니다. 나름 열심히 시스템 구축을 하였고
만족하며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아직은 막귀로 제대로 된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잘 모릅니다만 늦은 밤 낮은 볼륨으로
눈을 감고 음악을 듣다보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 듣는 음악은 여성Vocal, 클래식 소편성(피아노, 첼로)등을 듣고 있는데
더없이 맑고 좋은 소리로 저에게는 들리네요.......
스피커는 2조를 운영합니다. 프로악 타블렛 50, B&W 603S3 엠프가 스피커 2조를
지원해 소리의 비교를 해가면서 듣고 있는데.... 사실 별 차이를 모르겠어요
둘다 영국제 스피커여서 그런지.....
엠프는 럭스만 C-02, M-02 분리형으로 듣고 있는데 사실 프리는 포노 지원 기능이
많아 보입니다만 턴이 없다보니....제대로 구현을 못하는 것 같고요......
파워는 레벨메타의 움직임이 좋네요....
CDP는 소니 X33es, 튜너는 마란츠/테크닉스 - 주로 아침 출근준비를 하면서 듣고요.
아직은 갈 길이 멀고 다른분들 시스템을 보면서 과연 저기에서는 어떤 소리가 날까?
한없는 궁금함으로 장터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마눌님의 눈치, 얇은
지갑으로......그만.
늘 눈팅만 해오다 허접한 시스템이지만 나름 저에게 즐거움을 주는 놈들입니다.
모두들 즐음하시고 늘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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