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보다는 고양이가 좋습니다. ㅠ_ㅠ

그 까끌거는 혀, 구루밍....ㅠ_ㅠ

그래서 저는 고양이만 보면 살짝 꼭지가 돌지만, 그런 저를 보는 와이프도 살짝

꼭지가 돌지요. 만약 키운다고 한다면 큰 불화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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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DIY를 좋아합니다.

조심조심 합니다만, 와이프는 제가 이런거 보면 살짝 삐집니다.

저는 청계천을 보면 부품을 그리워하고,

와이프는 청계천을 보면 청계천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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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명동에 가면 가게에 걸려있는 스피커를 구경합니다.

보통 JBL이나 BOSE것을 좋은 매장에서 사용하지요.

와이프는 옷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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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산다면 편하겠지만, 진정한 행복을 누릴수 있을까요?

와이프를 사랑했기 때문에 결혼을했고 애도 낳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한겁니다.

제 뒤에 와이프와 아가들이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작은 행복에도 행복할수 있는것이지요.







더 늦기전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나라의 일을 걱정하시는 분들...진짜 행복은 바로 우리들이 있기때문에

바로 지금 행복한것이라고요.

이미 우리가 불행하면 그쪽도 불행하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결국 문제는 터지게 마련이고, 결국 어느부분은 크게 다쳐서 회복할수 없습니다.

교통문제, 청계천공사 하고는 틀린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