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언제나 한결같은 조중동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06 20:56:51
추천수 0
조회수   946

제목

언제나 한결같은 조중동씨.

글쓴이

정영순 [가입일자 : 2005-06-09]
내용
Related Link: http://news.joins.com/article/3137020.html
요즘 동○일보가 MB 똥꼬닦아주느라 정신없다죠.

그래서 동○일보가 'MB의 동○일보'로 MB정부의 떠오르는 샛별이 된듯합니다.

중○일보가 그에뒤질세라 상당히 열심인듯 하네요.

아무래도 조○일보의 분발이 필요한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
.
.

---오늘자(5월6일) 중○일보사설---

요즘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우병 논란을 보면 ‘공포의 전염성’을 실감케 한다. 근거없는 괴담이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광우병의 공포를 확대 재생산하는 형국이다. 대중이 일단 공포에 휩싸이면 합리적 판단이나 논의는 불가능해진다. 흡사 국민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듯 숨가쁘게 내뱉는 진보 논객의 선동적 외침은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정부 당국자의 가녀린 목소리를 압도한다. 여기다 대정부 비판의 호재를 만난 야당은 먹잇감을 놓칠세라 사태를 부풀리기에 여념이 없다.

이제 마음을 잠시 가라앉히고 사태의 진상을 한번 차분히 들여다보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과연 촛불집회를 열어 국민적 저항에 나설 일인지. 우선 광우병은 국민 건강과 관련된 만큼 털끝만큼의 위험도 감수할 수 없다는 주장을 보자. 비판론자들은 광우병의 위험은 확률로 따질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국민 건강이야말로 확률의 문제다. 살아가면서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은 언제나 도처에 널려있고, 우리는 확률을 근거로 그 위험에 대처한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 중에는 몸에 나쁜 유해물질이 그득하다. 다만 인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허용치를 두고 관리할 뿐이다.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엔 치명적인 중금속이 다수 포함돼 있다. 다만 건강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극소량이면 안전하다고 간주할 뿐이다.

1985년 해외여행을 한 미국인 2800만 명 가운데 테러리스트에게 살해된 미국인은 17명이었다. 그 확률은 160만분의 1이다. 질식사할 확률은 6만8000분의 1, 자전거 사고로 사망할 확률은 7만5000분의 1, 익사할 확률은 2만분의 1, 차량 충돌로 사망할 확률은 5300분의 1이다. 미국인들은 이만한 확률 때문에 해외여행을 줄이거나 수영과 자동차 운전을 중단하지 않았다. 미국인들은 대략 1억분의 1쯤 되는 광우병 발병 확률 때문에 쇠고기를 식탁에서 치운 적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 부부는 지난달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대통령 부인인 로라 부시가 마련한 쇠고기로 저녁식사를 했다. 미국 측이 만찬 메뉴로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를 준비하겠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이왕이면 32개월짜리 몬태나산 쇠고기로 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쇠고기 협상을 국민 건강을 희생한 굴욕 외교라고 비판하는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이는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도박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세상에 어떤 정신나간 지도자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 광우병에 걸릴 위험을 자초하겠는가. 정히 대통령도 미덥지 못하다면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으면 그만이다. 다만 근거없는 공포의 확대만은 이제 멈추자. 공포를 선동하는 광기가 광우병보다 더 섬뜩하고 무섭다.

==============================================================================================

아~씨바~~진짜!!!

저런걸 신문이라고...

그래도 조중동 꼬박꼬박 돈내고 읽는사람도 꽤 되겠죠.

혹시 출퇴근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조중동 열심히 읽고 계시나요?(부끄러운줄 아셔야죠.)

그렇다면 제가 한마디 해드리고 싶군요.

"쓰레기신문 읽으면,생각도 쓰레기로 변해갑니다."






■사진은 쓰레기신문을 열심히 구독중인 쉬래기냥반.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