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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소 스테이크 먹어도 안전?" 심재철 발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06 16:56:33
추천수 2
조회수   1,434

제목

"광우병 소 스테이크 먹어도 안전?" 심재철 발언...

글쓴이

김현성 [가입일자 : 2001-05-11]
내용
“광우병 소 스테이크 먹어도 안전?” 심재철 발언 논란







경향신문 기사전송 2008-05-06 14:35 | 최종수정 2008-05-06 14:35







한나라당 심재철 원내수석 부대표가 “광우병에 걸린 소로 등심스테이크로 만들어 먹어도 절대 안전하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심 부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 참석해 “광우병 원인물질이 SRM(특정 위험부위)에만 있기 때문에 SRM만 제거하면 광우병에 걸렸든 안걸렸든 아무 이상이 없다. 현재 광우병은 충분히 예방돼 있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45억분의 1 밖에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심 부대표는 “(국내에 수입될 쇠고기 중) 30개월 이상의 소에서는 SRM을 7군데, 30개월 미만의 소에서는 SRM을 2군데 지정해서 제거하고 있는데 정상적인 소 일지라도 예방차원에서 SRM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등심 스테이크는 물론 한국인들이 잘해먹는 우족탕과 꼬리뼈 곰탕 등도 모두 안전하고 미국에 있는 재미 동포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쇠고기를 맛있게 잘 먹고 있는 것으로 이미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산 소가 쓰러지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보도된 것과 관련해 “마치 광우병에 걸린 소로 오해되고 있는데 이는 한 동물보호단체가 소 도축시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는 학대 장면을 찍은 것”이라며 “이같은 오해는 바로 잡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통합민주당은 “국민적 불안감을 호도하는 망언”이라며 심 부대표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차 영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광우병 발병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도 않았고, 위험물질이 살코기에도 들어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라며 “이미 입증된 사실조차 부정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심재철 의원은 망언의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차 대변인은 “미국과의 약속이 국민의 건강보다 우선한다는 말이냐”면서 “정부는 반성하기는커녕 국민들을 우민화 하려하고 있다”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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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나 미쳤소~!!! 음메~!!!" 하고 울어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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