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만 해도.. 제 인생에는 골프라는 것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이곳에 살면서.. 남자가 할 수 있는 운동은 유일하게 골프라는 말은
지인들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습니다만..
워낙 레포츠에 취미가 없는지라..
강제로 두번 끌려나가서..
골프채를 잡고 휘둘러 봤습니다만..
이렇게 괴로운 걸 제가 왜 해야 싶기도 하고..
18홀까지 다 돌려면 5,6시간이 걸려서 힘도 들고..
지인이 골프연습장 2달치 이용권을 주었어요..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연습을 해야 합니다 ㅠ.ㅠ
어제 저녁.. 처음 연습장에서 연습을 했는데요..
팔다리 어깨가 다 쑤시고 결려요 ㅠ.ㅠ
2달 뒤에는 뭔가를 보여줘야 해요 @,,@~
참고로 이곳은 골프 18홀 도는데..
평일기준으로 3만원 정도 합니다..
싸기는 무척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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