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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현재 한국의 금융시장의 시계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5-05 22:58:09
추천수 0
조회수   477

제목

[재테크] 현재 한국의 금융시장의 시계는?

글쓴이

이선형 [가입일자 : 2002-03-15]
내용
금융가엔 ‘투자시계’라는 것이 있다고들 합니다. 투자자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디로 돈 을 옮기는지 알려주는 일종의 ‘순환로’ 같은 것이죠. 12시부터 3시까지는 주식, 6시까지는 상품, 9시까지는 현금, 그리고 다시 12시까지는 채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그란 시간표를 상상을 해보십시요.

이 시계이론에 따르면 투자자는 주식으로 돈을 벌고 난 뒤 부동산 투자로 옮기고 그 뒤엔 현금 으로 보유합니다. 다시 이 돈으로 채권투자에 나서면서 한 사이클이 완료되고, 다시 주식투자로 돈을 옮기면서 두 번째 사이클이 시작되기 시작합니다.

9시부터 12시까지, 즉 채권이 지배하는 시기는 경기가 지속적으로 침체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하지 않은 전형적 경기 침체기입니다. 이때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채권 투자의 적기가 되는겁니다.

그러나 12시가 지나면서 경기는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하죠. 성장률이 미약하지만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 합니다. 기업이 설비투자에 나서면서 경기회복 신호가 나타납니다. 금리가 바닥을 친 후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주가는 일부 우량주를 선두로 상승하고 거래량도 증가되고, 이때부터 3시까지는 주식에 투자를 할 적기가 됩니다.

그러나 3시를 넘어서면서 경기는 과열국면을 보이고 일부 원자재에 수급 차질이 빚어지면서 가격이 급등합니다. 이런 국면이 6시까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금, 철강 금속, 원유, 곡물, 부동산 투자로 옮겨갑니다. 6시 이후엔 일부 버블 현상을 보이던 상품의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투자 자들은 시장에서 떠나 휴가를 갖는다고 합니다. 9시까지 쭉 말입니다. 이때는 예금이 활황입니다.

어떻습니까? 현재 국내의 금융 시장은 어떤 시간을 가르킨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 잘 들어맞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각자 판단하셔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이 투자 시계 이론은 제가 만든것도 아닙니다. 금융가나 투자계에선 정설처럼 이야기 되는 앙드레 코스톨리니의 달걀 모델에서 따온 이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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