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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소와 이런저런 흉흉한 일들이 많은 주말+연휴네요.



친구 결혼식으로 웨딩카 해주고 집에 오고 나니..

승인이.. 났군요...



삼성중공업의 노동절 휴일에의 드릴십 수주로 한번 쳐올리고..

이번엔 STX가 야커야즈의 EU승인이 오늘 떨어졌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조선주들의 한방이 터지니.. 기분이 좋습니다.



한화의 깡패같은 유상증자 이후로 기분이 꿀꿀한데..

(유증 뜨자마자 집어 던지고 나온거 생각하면 아직도.. -_-;)



삼성 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TX등등 조선삼형제가 빠진부분 메꿔주니 참 좋군요.

(STX는.. STX조선이 아닌 걍 STX임..^_^;)



그동안 조선주에 너무 비관적인 의견들만 난무 했었는데..

역시 뭔가 보여주니 좋네요.

(삼중,미포는 프러스 이지만.. STX는 영쩜영영..(0.0?)이정도 마이너스..중.)



STX의 EU승인도 이미 주가에 반영 되었다.. 라는말이 나올지.. 삼중처럼

폭발할런지.. 낼이 기대 됩니다..



조선주들이 대장주까진 아니어도... 아직 죽지 않았다는 느낌 입니다.

아직까진 운이 좋은 주식초보인 이었습니다.



PS -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이런기사 뜨고나면, 왜 이걸 더 가지고 있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화같은 경우엔 왜 좀더 빨리 처리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