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예트 LT-425T라는 빈티지 튜너 입니다.
모양이 참 이쁘지요
보는 주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제 눈에는 참 이쁩니다.
저녁에 불끄고 바라보니 참 운치가 있습니다.
감도도 그럭저럭 좋습니다
여태까지 튜너를 수없이 들이고 내보냈지만 그때마다 또 생각이 나더군요
무한한 소스를 제공하는 튜너이지만 분명히 그 한계가 있기에 지속적인 삽질의 대상이 되는가 봅니다.
오라 CDP입니다.
보기드분 블랙입니다.
민트급인데 리모콘이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전체적으로 뮤피,오라,로이드가 어우러져 편안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지금 파가니니의 라캄파넬라를 듣고 있는데 참 편안한 소리네요
빗소리와 어우러져 사람의 마음을 또 어수선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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