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리 물어볼곳이 없어 이곳에 또 글올립니다.



문의 드릴것은 교통사고 입니다.



횡단보드 신호등 빨간불이라 정지 하고있었습니다. 저의 뒤에 차도 정지 상태엿고 그뒤차가 졸았는지.

브레이크 조차 안밞아서 맨앞에 있는 제가 좀 많이 튕겨나갔습니다. 하도 멀리 팅겨져잇어서

사고 난후 저도 사고 차량이라는걸 늦게 알았더군요 앰블런스 타고 병원에 실려갓구요.



작은 동네병원이엿는데.. 2일동안 있엇습니다. 진통제만 내리 주고 답답해서 물었습니다 치료가능하겟냐고

치료를 못한다더군요 그럼 얼렁 말하던가 ㅡㅡ;



그래서 바로 4년전 수술받은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아무래도 절 가장 잘아는 병원일테니..



4년전 목 경추 4번5번이 자연탈골되면서 중추신경손상을 입었었습니다. 뇌성마비 후유증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목이 하두

경직 되어있으니 5~60대는 되야 나타날수있는 증상인데.. 20대 초반에 탈골되엇으니.. ㅎㅎㅎ



암튼 그때 중추신경을 손상입고 전기와 손 팔 아픈 증상 팔 손 다리 힘 다 떨어졋엇고. 통증때문에 신경차단술과.

신경안정제 무지 먹고,, 진통제도,... 안그럼 뒹글게 아파서..^^



그렇게 지낸게 3년이고.. 3년후 통증이 많이 완화 되어 약도 끊고 가끔 힘들땐 소주1병으로 자고 그렇게

하다가 일좀 하게 되었고... 잘살만 할려고 하니 .. ...



현재 사고로 4년전 보다 더 심해 졌습니다.



담당의사께서.. 회진오셔서는 병실에서는 말을 많이 안하셧는데..

어제 밤 퇴근하면서 절 보시곤 오셔서 말씀해주시는데..



운이 정말 없으십니다. 때린데 또 때린거다... 그래서 더 안좋아진거다....



그말이 잔인 하기도 했지만 시원도 했다는....



회복은 장담 못하고. 나아진다해도 더 걸릴거다.. 이병원은 환자가 밀려오니..



집안 사정잘 알고 그래서 집에 가봐야 돌봐줄사람도 없고 하니 더 입원할수있게 해드리고 싶은데..하시면서



여기선 이제 진통제 밖에 해줄수잇는게 없고,,



2차 병원으로 옮겨서 재활치료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사고 난후



현재 걷지를 못합니다 다리에 힘이 너무 없어서.

전동 휠체어 주문 해났습니다. ..에휴

손팔도 힘도.. 없고 통증도..

다리까지 통증이 오는데..... 기절 쿡 ㅋ



신경손상으로 되소변도 힘듭니다

가장 힘든건 손 과 팔 통증입니다.. 진통제 쌘걸루 맞거나 류런틴 이란 신경안정제 900미리 는 먹어야

잠을 잘수있습니다. 그것도 2~3시간자지요.. 아파서 또 깹니다.





근디 현재 걱정되는건. 웃기지만. 덱사메타손 을 하루 4회 맞으니.

입맛이 급 좋아서 지금 배가 올챙이 배가 됐습니다 ㅋㅋㅋ



합의를 어케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찌 해줄지도 모르겠구요.



내밥벌이 할려고 힘들어도 1년6개월동안 일도했고





지인이 말씀하시는데



합의를 할때 목이 월래 이상잇엇으니 하면서 트집 잡을것도 같고..

그리고 뇌성마비 라는것도 트집잡을거 같고..

입원한지 2주 좀 넘었고 보험사에서 직원 한분 오셔서 치료잘 받으라고 MRI 시디와 진단서 준비해달라고 하시고 가셨습니다



이런 경우는 합의금이 어찌되는지 궁금합니다.



평생을 앉아서 살수도있기에.. 조심해집니다

진단서는 담당의사님께서 위처럼 솔직히 ㅡㅡ; 말씀해주시니.. 걱정은 안하는데..



앞으로 1~2주는 더있게 해주실거 같은데 그후엔 2차병원으로 가야하는데.. 어느병원으로 갈지도 모르겟공 ㅠ.ㅠ



약빨에 병실에서 심심도하기도 넉두리도하고싶구. 묻고도싶고해서 글 작성합니다 ㅎㅎ



어수선한 글 죄송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