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땅에 온지 어느새 1달이 다 되어 갑니다.
이제는 정말 간단하게 갈까 하는 맘에 기기 정리 다하고(덕분에 비자금이 두둑해지는 줄만 알았건만 어김없이 주머니 털어가는 일이 생기네요)현재의 단촐한 시스템을 유지 하게 되었습니다.얼마나 갈지는 저도 모릅니다^^
로이드 더블릿 스피커
뮤피 A1-X
사이러스 DAD1.5
입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브리티쉬 사운드가 되어 버렸네요
뮤피A1-X는 이번이 세번째 인데 들였던 것들중 가장 상태가 깨끗 합니다.
열이 많이 나는 것은 여전 하네요
후끈 후끈 합니다.
그래서 소리가 따스할지도...
낯선 곳에서의 적응은 정신이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혼자사는 놈 냄새가 그윽한 제 방입니다.
층고가 높아 적응이 안됩니다.
그리고 밤에 잠을 잘 못 잡니다.
대로변이라 창문을 조금만 열어 놓아도 차소리가 얼마나 큰지
항상 걸어서 5분이내에 편의 시설이 있는 곳만 찾다보니 조용함은 포기 하고 삽니다.
혼자만의 밤은 항상 깁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면 더위와 함께 더욱더 길어 지겠지요..
다들 평안한 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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