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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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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국의 탄도미사일방어(BMD)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미군에게 요격미사일 발사 장소를 제공하거나 미군의 BMD시설 한국 배치비용 분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군사전문지 디펜스뉴스는 17일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의 이성출 전략기획본부장(육군 중장)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합참이 올해 초 대통령직인수위에 미국이 주도하는 BMD 참여 방안을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합참의 구상에는 ▲한국이 (요격) 미사일 발사 장소를 미국에 제공하는 방안 ▲미국이 개발 중인 BMD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방안 ▲미국의 BMD 시스템을 한국에 배치하는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 ▲미국의 BMD망과 연동작전을 할 수 있는 첨단 미국 미사일방어시스템을 구입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워싱턴=한용걸 특파원



icykarl@segye.com





"韓, 美에 BMD장소제공.배치비분담 검토" 분석 & 한반도 전쟁을 차곡차곡 진행중인 미국의 전략에 대한 고찰 및 한국 기독교세력들의 친미주의





"한국, 미국 BMD 참여 방안 검토"



- 드디어 장로 이명박 정권의 본색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국이 미국주도의 BMD(탄도미사일방어)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방안이 합참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망국의 조짐이죠. MD와 BMD 프로그램의 참여문제를 철저하게 미국의 시각에 편승하여 현 정권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북통일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인가요? 물론 현 정권은 미국과 더불어 북한의 김정일 체제 전복을 노리고 있으며 북한의 김정일 체제가 무너진다는 가정하에서의 '남북통일'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의 정세흐름이 북한의 핵보유로 인해 우리 남북한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저만의 정세분석의 결과이니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라며 이런 유리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정책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히려 우리 민족에게 불리하게 다가오고 있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기회를 놓치니 바로 연이어 불리한 정세가 발생하는 이치를 제가 설명해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의 예를 들어보자면 박근혜 전 대표가 좋은 예입니다. 지난 1차 공천파동 사건이 사실 탈당을 위한 좋은 기회였으나 이후 연이은 칩거로 현재 탈당의 명분을 움켜쥐지 못하는 것과 동일한 일입니다.



그러나 큰 흐름에서 보자면 이명박에 대한 레임덕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대세를 보자면 박근혜 입장에서는 유리한 일입니다. 솔직히 박근혜는 정치권에 들어와선 안되는 여자입니다...이것이 바로 '흐름'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한반도에서의 흐름도 북한의 핵보유로 인해 전체 한민족에게 계속해서 유리한 상황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난 2005년 러시아가 개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토폴M'을 북한이 보유하고 있다면 문제는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겠죠. 이것이 바로 한민족을 향한 하늘의 '천우신조'이기도 할 것입니다.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미국의 군사전문지인 '디펜스 뉴스'가 한국이 미국의 BMD(탄도미사일방어)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방안으로 미군에게 요격미사일 발사장소를 제공하거나 미군의 BMD시설 한국 배치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참으로 현정권의 미친 짓거리를 우리 모두 목격하고 있습니다. BMD 요격미사일 발사장소 제공은 바로 북폭을 겨냥한 것이며 BMD시설의 한국 배치비용을 일부 부담한다는 것은 친일,친미주의와 한미동맹 강화의 상징적인 일입니다. 다시 말해 미국의 한반도 전쟁 계획을 현 정권이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지요. 아주 중요한 팩트입니다.



이런식으로 흐른다면 곧 MD 프로그램까지 참여하겠군요. 이후 PSI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남북한의 대결을 부추기는 일로서 전체 한민족의 입장에서는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북한은 남한을 믿지 못하고 남한은 미국의 시다바리라는 역할을 통해 북한을 제어할려고 하니 통일은 요원한 일이겠지요. 미국은 늘상 남한을 이용하여 북한을 제압하는 '이이제이'정책을 한반도에서 계속 추진해왔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이 모든 일들은 한국의 친일파들이 구한말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한국의 미식민지화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고 한미동맹 강화라는 핵심적인 외교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벌어진 일들이라는 점입니다. 이승만이 바로 그런 자죠.다시 말해 철저한 한민족 말살정책이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겠죠.



디펜스뉴스는 한국군 합동참모본부 이성출 전략기획본부장과 인터뷰를 하였는데 인터뷰 내용을 통해 현 한국군 내부에서도 상당한 친일,친미주의자들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놓고 미국에게 정보를 주는 일이 어제오늘날의 일이 아니며 매번 미국에게 무기도입사업이 있을 때마다 엄청난 리베이트를 받아먹고 한국군 내부의 사정과 동향에 대한 정보를 미국에게 갖다 쳐바치는 일들이 늘 일어났습니다.



BMD참여로 돌아가서 한국이 현재 BMD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은 국민들의 혈세만 갖다버리는 일이며 북한의 핵보유와 추정되고 있는 탄도미사일들의 위력을 본다면 BMD 프로그램은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다시말해 핵 한방이면 우리모두 다 작살난다는 것이지요.



또한 한국이 BMD 프로그램을 위해 돈을 미국에 갖다 쳐 바쳐도 미국이 그들의 미사일 기술을 한국에게 제공하지도 않습니다. 아주 중요한 핵심팩트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고 일본이 참여하고 있는 BMD 시스템 구축에 한국도 동참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압력을 넣어 왔습니다.



이런 압력의 이면에는 북한 미사일 방어도 목적이지만 바로 지나(중국)의 공격에 대한 방어적 개념도 목적으로 포함된 것으로서 미국은 동북아시아에서 일본과 더불어 전체 패권을 노리겠다는 큰 로드맵에서 이번 한국의 BMD참여에 대한 압력을 계속해서 구사해 온 것입니다. 따라서 BMD에 참여하는 순간 우리 한반도는 전쟁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진퇴양난이죠..



한국의 합참은 DMD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한국이 (요격) 미사일 발사 장소를 미국에 제공하는 방안



2. 미국이 개발중인 BMD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방안



3. 미국의 BMD 시스템을 한국에 배치하는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



4. 미국의 BMD망과 연동작전을 할 수 있는 첨단 미국 미사일방어시스템을 구입하는 방안



위 방안이 가능한 것은 바로 국방백서에 북한이 주적으로 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합참의 DMD 참여방안은 엄청난 국민혈세를 미국의 동북아시아 패권을 위해 쏟아붓는 일이며 한마디로 "몸 주고 정주고 줄 것 다주고 이후 북폭으로 미국에게 버림받는 일"이란 사실을 전체 우리 국민들이 꼭 알기를 바랍니다.



이 배후세력은 일본우익(군국주의,한반도 남북통일 반대)+ 미국우익(전쟁으로 먹고 사는 나라,한반도 통일 반대)+ 뉴라이트와 친일파&친일파세력 (한반도 통일 반대) + 이명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