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후배가 자장구 타고 동네 국수집가서 간단하게 국수나 먹고 오자고 해서 자전거 끌고나갔다가 날이 좋아 삘받아 혼자 한강 한바퀴(잠수교까지) 돌고왔습니다.
거리 54km에 평속 20km/h 정도로 살살 다녔더니 다리는 힘든거 없는데 간만에 타서 그런지 엉덩이가 쪼오끔 아프네요.
올해 처음 자전거 탄건데 안탄티가 납니다.
샤워하고 홀랑벗고 션한 맥주한잔하고 도면그려달라고 문의온거 열심히 그리고 있는데 간만에 땀을 빼서 그런지 이런날 집에 있어도 기분은 좋네요.
냠냠...
다시 이제 작업모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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