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험악한 세상에....., 토끼 같은 자식을 둘이나 낳아준 착하디 착한 울마님의 34번째 생일입니다. ^_^;;



근데요... 평소 '고맙다', '사랑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해준 남편이 1년에 하나밖에 없는 안사람의 생일에....,

멋진 이벤트나 정성이 가득한 선물은 고사하고 가족끼리의 저녁 식사도 거를 생각입니다.



저요 오늘 저녁에 청계천 나갑니다. 이번 '미친소' 사태는 무슨 수를 쓰던지 막아야죠.

세상이 너무 험악하고, 또 제가 좀 흥분을 잘하는 성격이라 막상 현장에서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일단 아이들과 애엄마는 집에 나두고 혼자 갑니다.

(기실 2mb와 그 추종자들이 오늘 집회를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내요)

오늘 참석하실 횐님들은 가서뵙죠.



그리고 작은 부탁 한가지!!! 최소한의 욕만 먹을 수 있게 전화이벤트 부탁 드립니다.

그냥 생일 축하한다고 메세지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우엄마 010-4622-6966



부탁드립니다.

상우아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