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통업 쪽에 일을합니다.



당연히 하루에도 수 많은 분들과 이런 저런 말들을 주고 받게 되죠..



일반 손님 몇분.. 거래처 손님 몇분..



소고기에 대해서 잠시 대화를 나누었더랬습니다.



젊은 층(30대)도 있고.. 중년층(50대정도..) 도 몇분씩 대화를 해 봤죠..



젊은 층의 반응은.. "설마.. 그런걸 수입하겠냐.. " 이런 반응 이고..



중년층의 반응은 .. "괜찮아 .. 싸고 맛나면 되지.. 설마.. 돈없어서 못 먹어 .."



하시더군요..



대부분의 답변이 신문이나 방송을 보시고 그 지식을 토대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부분과 좋지않은 부분.. 물론 둘다 언론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얻게 되는 거지만.



좋지 않은 부분은 언론에서도 크게 다루지를 않기 때문인지.. 크게 인식을 안하시더군요

반대로 좋은부분?? 특히나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는 부분들은 뇌리에 각인된듯 보였습니다

여러 사래들을 말씀드려도.. 킁~~ 하시더군요..



참.. 아쉽고도.. 허망한 생각이 드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