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처분하면서 케이블도 팔고 남은건 오디오x러스의 미터당 이천원짜리 스피커케이블뿐..


물론 이걸로 예전의 수프라 소드의 성능을 바라긴 애시당초 문제였지만 암튼 정보량부터 해서 공간감,해상도 모든면에서 미터당 이천원짜리임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람에





결국 바꿔봤습니다. 벌크로 구입해서 금액소모는 최소로..











앰프 스피커단자가 클립식이라 앰프쪽은 직결을 해야합니다.벌크로 구입한 이유..


암튼 굵은 케이블은 자칫 들어가지도 않는 사태가 일어나기에


얇은 케이블 중에서 골라봤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미터당 15000원에 판매하는 은도금선입니다.물론 전 좀더 싸게 구매했지요.


4미터 정도를 잘라왔습니다.


원래는 코드 카니발 실버플러스나 쿼드 애니버서리 이런걸 생각하고 있다가 주변의 추천에 못이겨...


Moniter DAS Hifi란 회사제품입니다.독일회사라는군요.











2미터씩 잘라낸뒤 오됴플러스 싸구려선에서 떼낸 파이릭스 바나나로 터미네이션 작업중입니다.


확실히 예전 선보단 굵군요.심선도 많고요.











스피커쪽 작업완료.











앰프에 연결될 쪽.











연결!





소리는 일단 막 기대한거 처럼의 변화는 없었는데


역시 시디피나 앰프의 영향도 큰거 같습니다.


암튼 일단은 정보량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저역의 양이 많아지면서 약간 단단해지는군요.





은도금선이라 고역의 개선을 생각했고 구매포인트도 그거였는데 의외로 저역에 효과가..


역시 고역도 약간 막힌게 풀렸군요.





전체적으로 업글이 있었습니다.미터당 만원~만 오천원대가 그래도 미터당 이천원 이런것보다는 역시 제대로 된 소리가 나와주는군요.





그제 어제 조금 듣고 오늘 퇴근후 음악을 듣눈 중인데 조금씩 더 좋아지는듯.


뭐 시스템부터 바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만요.


그래도 이제 예전의 막선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