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자체보다 나를 더 경악하게 하는 것은,

광우병이 문제 있다고 한 동영상이 포털에서 삭제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명박 폐하 영도하에 있는 사회주의 국가입니까?

수령님께 대한 비판은 곧바로 불충성으로 연결되는 것입니까?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나라가 과연 민주주의 국가가 맞습니까?



문제나 흠결이 있으면, 문제나 흠결에 대해 진정을 하거나 소송을 제기하고,

혹 범법을 했으면 그 사실에 대해 벌을 주어야 합니다.

왜 그냥 어제 올려놓았던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습니까?

이런 개같은 경우가 버젓이 시행되는 나라를 민주주의 국가라고 보아야 합니까?



언론통제........

과연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당키나 한가요?

쥐새끼같은 저런 빌어먹을 놈들한테는 이런 일이 당연한지 몰라도

21세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절대로 납득이 되지 않는 일입니다.



국민들의 보고 들을 수 있는 권리를 통제하고 막는 일이

불과 정권 시작 후 두달도 안되어서(사실은 대선때부터 시작이었지요)

이 정도까지 시행된다면,

이 나라가 명바기 눈치를 더욱 보아야할, 앞으로 1년 후, 2년 후, 3년 후가 되면

나라꼴이 어떻게 될런지요?





지금 이놈들이 하고 있는 이 짓거리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아야 합니다.

언론통제...........................이 때문에 광주에서 시민들이 자국군의 무차별 총격에 쓰러졌을 때, 경상도 사람들은 무장공비가 쳐내려 온줄로만 알았던 것이 불과 20년 전입니다.



또 다시 더 무시무시한 일들이 반복되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