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러스3와 오디오노트CDT 그리고 루이DAC의 생소한 조합의 시스템입니다.





이사후 바쁘기도 바빴고 예전처럼 신경을 쓸만한 여유가 없을 것 같아(언제까지 갈지





는 모르겠습니다...)조촐하게 장만을 하였습니다.

















스피커는 로이드 더블릿입니다.





사이즈가 아주 작은 톨보이입니다.





덕트가 측면에 두개씩 있으며 트위터가 중앙에 우퍼가 아래위 각각 한개씩 있는 형태





입니다.





소구경의 우퍼로도 저역이 제법 나와주며 고역은 명료 하며 피아노 타건음과 여성보칼





은 앞전에 썼던 프로악 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조합이 의외로 좋은 매칭을 보여 줍니다.





소출력의 사이러스와 소구경의 로이드는 아기자기한 무대를 만들어주며 오디오노트의





따스한 질감까지 더해져 나름 음악성 있는 소리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아(4M)소리가 공중으로 흩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찌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요근래에 지른 음반들입니다.





가을도 아닌데 자꾸 포크송에 손이 갑니다.





어쩌면 제맘이 항상 가을인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