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 사진은 처음 올리는것 같네요.
이 사진이 제가 오디오에 처음 입문할때 사진이라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왠지 정이 가는 사진이네요.
집구석에 굴러다니는 장비들을 다 가지고 와서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할때네요.
집에서 10년이상 묵혀있던 기기들이
Sony CDP 308ESD
나까미치 데크
마란츠 앰프 (둘다 모델명을 까먹었네요 ㅠㅠ)
그리고 루악 swordsman 이라는 스피커입니다.
앰프는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NAD 앰프를 하나 장만해왔던 딱 그 시기의 사진이네요.
저기서 현재 남아있는건 스피커 하나 있네요 ^^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가장 좋은점은
음악을 자주 접하게 된다는 겁니다.
커피한잔을 하면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는
그 몇분간의 여유가
하루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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