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맣게나마 사업체를 친구와 꾸려나가고 있는데요..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으니 투잡을 안하곤 버텨나가기가 참 힘드네요
기업체가 생존하는것이 쉽지않다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전망이 좋고
분위기가 좋아도 사업이라는것이 당장 돈이 되는거이 아니더군요...
어쩔수없이 먹고는 살아야하니깐 투잡으로 개발일을 해주고있는데요...
월급보다 훨씬 짭짭합니다... 문제는 퇴근후에도 12시까지 밤늦도록 머리굴려가며
일해야한다는것과 주말에도 거의 못쉬고 컴퓨터와 씨름해야한다는것이지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더 벌어놔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버는돈은 아내에게 한푼 안속이고 다 송금하고 있습니다.
비자금만들 생각도 안해봤네요.. 가끔 제가 바본가 생각도 듭니다.. ㅡ.ㅡ
여러분들도 투잡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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